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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사이버선거사범 단속 강화

‘흑색선전’및 선관위 각 정당 홈페이지 해킹, DDoS 공격 등‘선거방해’중점 단속
기자명 : 이종우 입력시간 : 2018-01-31 (수)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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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첩보수집 등의 준비단계를 거쳐서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 전일인 2월 12일부터 「선거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24시간 즉응체계를 확립한다. 후보자등록이 시작되는 5월 24일 부터는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이버선거 사범을 총력 단속하는 단계별 단속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중점 단속대상은 ‘흑색선전’(가짜뉴스 유포‧후보자 비방) 및 ‘선거방해’(홈페이지해킹·DDoS 공격) 이다.

특히, 가짜뉴스는 파급력 및 영향력이 크고 중대하므로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에 입각하여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검색‧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선거방해’에 대응하기 위해 테러수사팀을 「사이버공격 대응팀」으로 편성·운영하고, 사이버테러 초동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상황 발생 시 긴급 출동·증거 확보 등의 즉응 체제를 구축해 나간다.

또한, 가짜뉴스 등의 흑색선전 게시물에 대한 유포·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선관위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정보 공유 및 첩보 수집을 강화할 것이다.국민들께서도 가짜 뉴스 등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사이버 선거 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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