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 2)’을 맞아, 사이버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이버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경찰청 차장(임호선)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사이버범죄예방 안내 전단을 돌리는(12:20)등의 홍보 운동을 실시한다. 또한 ‘대국민 사이버안전 콘텐츠 공모전,선플 운동 시상, 사이버범죄 예방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식, 선플운동본부와의 업무 협약식(14:00, 경찰청 문화마당)’ 등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석자는 경찰청 차장(임호선), 한국인터넷진흥원·사행산업감독위원회·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주)네이버 및 선플 운동본부 관계자, 수상자와 가족, 사이버경찰관 등 80여 명이다. 또한, 건전한 인터넷 문화조성 및 사이버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선플운동본부와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경찰청 차장(임호선)은 ‘사이버안전에 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관심과 지혜가 모인다면,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사이버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4월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전방위적 예방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전후하여 전국에서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전국 경찰관서 및 유관기관의 전광판·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통로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예방 콘텐츠를 제작·배포하여 사이버범죄 예방수칙을 널리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경찰청은 사이버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매년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 2)’ 행사를 내실 있게 진행해 나갈 것이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이버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이버범죄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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