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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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위협과 각종 테러는 국내 최고 정예부대 경찰특공대가 책임진다

기자명 : 노영민 입력시간 : 2014-04-15 (화)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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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이성한)은 13일(日) 눈높이 치안의 일환으로 현장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주말을 이용한 경찰청장 현장방문을 추진, 그 첫번째로 서울경찰특공대를 방문하였다. 이번 특공대 방문은 최근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고 폭발물 오인.허위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의례적인 지휘관 순시 형식을 탈피, 직접 특공대 장비를 점검하고 폭발물 처리 등 대테러 전술훈련을 참관하였으며 실제 특공대 화기를 사용, 사격을 실시하여 현장의 땀방울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대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어려운 치안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뛰고 있는 특공대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였고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기를 진작시켰다.

경찰청장은 특공대에 대한 당부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수도 치안의 성패는 서울특공대의 양 어깨 위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강조하며,  국민이 믿고 잠들 수 있도록 24시간 살아있는 경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 각종 테러상황에 즉응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평소 교육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현장에서 항상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잊지 말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울경찰특공대장(경정 황천성)은 청장님의 특공대 방문은 대원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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