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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연휴 특별교통관리 및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강화

기자명 : 박경희 입력시간 : 2014-05-02 (금)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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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이성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월초 연휴기간 특별 교통관리 및 스쿨존.통학차량 등에 대한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어린이날(5.5).석가탄신일(5.6)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놀이시설.유명 사찰 등 행락지에 대하여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5.1(목)부터 5.6(화)까지 6일간, 교통경찰.기동대.모범운전자 등 4,986명의 경력과 순찰차.싸이카 1,378대를 동원하여, 놀이시설.유명 사찰 등 관광지 882개소를 중심으로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행락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예상 정체구간에 순찰차를 증가 배치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하여 IC(22개 영업소) 진입차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등 고속도로 소통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세.관광버스 차량의 음주가무 행위 및 대형 화물차의 과적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방송.VMS.SNS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소통상황.우회로 등을 신속.정확히 전파함으로써 정체로 인한 국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5월을 어린이 교통사고 집중관리기간으로 설정, 스쿨존 법규위반.통학차량 의무위반 등 어린이 교통사고와 연관되는 법규위반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지정하여,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경찰을 충분히 배치하고, 주 3회 이상 신호 위반.불법 주차.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법규위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 개선을 위해 어린이 교육시설 운영자.통학버스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통학차량 운전자 법규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한다. 아울러, 카시트를 장착하지 않은 채 유아를 태운 운전자 발견시, 카시트 착용 필요성 등에 대한 지도를 통해 유아용 카시트 착용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경찰청에서는 3월말 기준, 어린이 교통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Zero化를 목표로 5월 한 달 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의 동참이 없으면 효과는 반감될 수 밖에 없으므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전 국민의 안전운전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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