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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경찰간부후보생 응시 경쟁률 27 : 1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4-01-17 (금)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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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교육원에서는 제63기 경찰간부후보생 채용시험에 총 1,344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하여 2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1,327명에 비해 17명 증가한 것으로 이 같은 현상은 경찰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경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경찰간부후보생제도는 업무관련 지적 수준이 높은 경찰간부를 충원하고 경찰의 자질 향상을 위하여 1947.9.1(목) 우리나라 최초의 경찰간부 양성제도로 탄생하였다.
이 제도는 지난 1947년 제1기생 93명을 모집하여 인천 부평구 소재 국립경찰전문학교 캠퍼스에서 교육을 시작한 이래, 1957년 제11기부터 1년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그 후 많은 변화의 모습을 보이면서 발전하였고, 2000년부터는 정원의 10퍼센트인 5명을 여자 경찰간부후보생으로 채용하기 시작하였으며, 2013년 4월 제62기생 졸업까지 총 4,214명의 경찰 간부를 양성하여 15명의 치안총수를 배출하는 등 경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명실 공히 대한민국 경찰의 역사와 호흡을 같이 해 오고 있다.
 
이번 채용시험 응시자는 2014.2.22(토) 필기시험을 치르게 되며, 2.27(목)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 후 신체, 적성, 체력, 면접시험을 거쳐 4.22(화)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경찰교육원에서 1년간 간부후보생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간부후보생들은 졸업 후 경위로 임관되어 모집 경과(警科)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통상 경찰서 6개월, 수사부서(경서) 1년, 지구대 또는 파출소 6개월의 총 2년간 순환보직을 실시하고, 이후 본인의 적성이나 희망 및 능력 등을 고려하여 적정한 인사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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