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강신명)은, 각종 범죄 은폐와 추적회피, 세금탈루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대포차의 실질적 근절을 위해 ‘대포차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15. 5. 14)하여 강력히 추진 중에 있다.
고액 체납자 등 악성 대포차와 영구 출국한 외국인 명의로 선별된 대포차, 지자체가 불법주정차 등 단속과정에서 적발한 무적차량 등을 전국 수배하여, 운행자 처벌은 물론 번호판 영치 등 차량 강제조치가 가능토록 하여 실질적 대포차 운행 근절을 추진하고, 경찰의 대포차 수사를 활성화 하기 위해 검사와 특사경의 전속수사권을 폐지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