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필리핀 경찰의 유기적 협업으로 필리핀內 한국인 피살 사건 조기 해결-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지난 20일 필리핀 안티폴로 인근 타이타이에서 발생한 한국인선교사 심○○(57세, 남) 피살 사건을 수사해 온 필리핀 경찰이 ’16.5.27. 15:00경(현지시간) 피의자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피해자 집에서 불과 250m 떨어진 곳에서 거주하던 피의자는 검거된 후 “술에 취해 피해자의 집에 들어가 잠을 자고 있다가 갑자기 피해자가 손전등을 비추고 소리를 지르자 놀라 살해하였다”며 범행 일체를 자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