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소중한 문화유산인 ‘우리 문화재’를 보호하고, 문화재 분야의 각종 비리 척결을 위해 ‘16. 7. 1~10. 31(4개월간) ‘문화유산 사범 특별단속’을 추진 하기로 하였다. 경찰은 문화재 도굴·훔침, 해외 밀반출, 문화재 관련 비리를 ‘3대 문화유산 범죄’로 규정하여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문화재 도굴·절취·밀반출 사범은 문화유산과 유적을 훼손하고 회수 가능성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범죄로,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문화재 절도·밀반출 행위자 외에 이러한 행위를 기획·주도하거나 이를 통해 실질적인 이익을 얻는 배후세력·조직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하여 엄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