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성 경찰청장이 1일 오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 특별단속' 관련 전국 수사지휘부 회의를 열고 '갑(甲)질'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할 것을 밝히며 갑질 폐해는 경제적 피해를 넘어 인격적 모욕에 이르는 심각한 범죄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