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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찰관서 수사.형사과장 워크숍 개최

기자명 : 이하영 입력시간 : 2014-03-03 (월)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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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수사국)은, 3월 3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 대강당에서 전국 경찰관서 수사.형사과장 등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전국 경찰관서 수사.형사과장 워크숍’을  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금년 중점추진사항으로 ‘경제혁신 3년 계획’과 ‘비정상의 정상화’ 및 ‘4대 사회악’ 근절에 경찰의 수사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공기업 부정, 부패사범,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비리 등 부정부패의 근절로 공공부문의 불공정에 대한 개혁과 정상화를 지원하고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아파트 관리비리, 보험사기, 3대 대포물건(차.통장.폰)의 추방, 공무집행방해 등에 대해 경찰 수사력을 집중하여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구조적 비리, 관행적 부조리를 바로잡아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와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국민의 평온한 생활을 위협하는 강.절도 등 주요 민생침해범죄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발본색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단속과 수사과정에서 실질적 피해회복을 위해 피해품 회수에 주력하고, 주거침입 절도사건은 신고접수.현장감식.수사진행과정 단계별로 피해자에게 감식결과와 수사진행사항을 통지해 주는피해자 위무(慰撫)활동과 고소.고발 등 민원사건에 대해더 듣고 더 설명하는 수사 민원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6.4 지방선거에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에 따라 금품살포 및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초기부터 첩보수집 및 단속활동을 강도 높게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대 신동운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국민이 바라는 경찰수사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하기도 하였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년 계획’과 ‘비정상의 정상화’에 경찰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국정운영을 뒷받침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로 체감 치안도와 사회 전반의 법질서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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