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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해양환경지킴이 순회 간담회 개최

기자명 : 이주태 입력시간 : 2014-04-02 (수)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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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 구현을 위한 해양환경지킴이 간담회가 실시됐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송일종)는 “해양환경지킴이의 해양오염 신고 활성화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달 31일과 1일 두차례에 걸쳐 해양환경지킴이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3. 31(월) 부안군 수협에서 해양환경지킴이 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데 이어 4. 1(화)에는 군산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군산 지역 해양환경지킴이 4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이밖에 전주․익산․고창․정읍 등 원거리에 거주하는 해양환경지킴이 8명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대면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해양경찰 해양환경정책 및 주요 추진업무 홍보 ▲해양환경지킴이 제도 및 금년도 운영 방안 ▲해양환경지킴이의 역할 및 활동수칙 ▲해양오염신고보상금 제도 ▲해양오염 신고요령 및 조치사항 ▲해양경찰 행정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 실시됐다.

‘해양환경지킴이’는 광범위한 해양과 항포구 등에 대한 해양오염 예방 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1998년 도입한 제도로 환경전문가, 시민단체 회원 등을 위촉하여 해양오염 행위에 대한 신고와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 바다정화운동 및 방제훈련 등 각종 행사 참여와 해양오염에 관한 정보제공 및 해양환경정책 개발 건의 등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산해경 관내에는 군산 49명, 부안 13명, 정읍 4명, 전주․익산․김제․고창 각 1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송일종 서장은 “해양오염 감시기능 보완과 해양환경 보전의식 제고를 위해 해양환경지킴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해양환경지킴이에 대해 해양환경 저해사범 및 해양오염행위 신고시 보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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