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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신임 순경 15명의 전입 신고식 가져

기자명 : 박경희 입력시간 : 2014-04-18 (금)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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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송일종)는 “16일 오전 9시부터 서장실에서 신임 순경 15명의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식을 가진 오유미 순경 등 15명은 지난 11일 해양경찰교육원을 졸업한 해경 225기 졸업생으로 16일자로 군산해양경찰서에 전입됐다.

이들은 지난 해 7월 각 분야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9개월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유능한 인재들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경찰관의 본분에 맞게 행동 할 것을 다짐했다. 오유미 순경은 “대학(호원대 응급구조과)을 다닌 군산은 제2의 고향 같은데 군산해경에 배치돼 기쁘다”며 ”범죄에는 당당함으로, 국민에게는 친절하고 밝은 경찰관으로 행복한 미소를 나눠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들 신임 순경 15명은 오늘부터 3일 동안 각 기능별 기본교육을 마친 후 전원 경비함정으로 배치돼 실무에 임하게 된다.

또, 신임 순경(mentee) 15명을 기존 경찰관(Mentor)와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업무지도, 조언, 상담 등의 멘토링(Mentoring) 제도를 통해 신임 순경들이 진정한 바다지킴이로 거듭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열심히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송일종 서장은 “군산해경의 새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국민속의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젊은 패기와 열정이 필요하다”며 “이제 막 해양경찰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임 순경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국민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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