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16일 오전 해양경찰 225기 신임순경 최선근(30세) 등 7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신임순경은 2013년 7월 15일부터 2014년 4월 11일까지 관서 현장실습 및 훈련함(함정명 : 바다로) 실습교육 등 총 9개월간의 기본교육 후 수료 및 임용식을 가졌으며, 포항서로 전입된 신임순경 7명은 1003함 등 일선 부서에 배치되어 해상치안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구자영 서장은 “완벽한 해상치안질서 확립과 바다가족의 안전을 위해 책임의식과 자긍심을 가지고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신임 경찰공무원 7명과 함께 기존 경찰관 13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