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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본격 가동

기자명 : 정성훈 입력시간 : 2014-06-12 (목)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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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 활동 인명사고 ZERO에 도전한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송일종)는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오는 9월 30일까지 수상레저 활동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레저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해경은 최근 수상레저 활동에 대한 국민의 수요가 증가하고 해수욕장 조기 개장과 항·포구 중심의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주요 안전관리 중점 사항으로 ▲대국민 홍보 및 계도활동으로 안전의식 고취 ▲수상레저사업장 지도점검 ▲해역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안전저해 사범 집중 단속 ▲수상레저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 등 이다.

또한 파·출장소 근무 경찰관의 연안구조장비 운용술 향상을 통해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한편, 관내 수상레저 활동 이용객 증가에 맞춰 탄력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수상레저 활동 중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새만금방조제 신시도 배수갑문 앞 바다 등 12개소를 수상레저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송일종 군산해경서장은 “해상에서 수상레저 활동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해양긴급신고 122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성수기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건전한 레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북도내 해상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기구 안전사고는 표류 21건, 기관고장 3건, 화재 1건, 전복 1건, 좌초 1건, 기타 1건 등 총 28건이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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