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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경포여름해양경찰서 개서식 개최

기자명 : 노영민 입력시간 : 2014-07-14 (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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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양동신)에 따르면, 11일 경포해변 개장식행사의 2부 행사로 오후 4시부터 경포여름해양경찰서의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변 안전관리 업무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동해해양경찰서장, 강릉시장, 강릉시의회의원, 경포상가번영회, 일반시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포여름해양경찰서장 임명장 수여, 안전관리요원 선서, 여름해양경찰서현판제막식 등을 진행하며 올여름 해변 안전관리 및 해상 구조 전문기관으로서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경포여름해양경찰서는 50여명의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인명구조장비 4척을 전담 배치, 해양경찰 주도의 단일화된 구조체계 하에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여경구조대 및 성범죄특별수사대 운영으로 여성피서객 상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와 성희롱과 같은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순찰구호팀이 인명구조 및 구호조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해수욕장 이용객이 예년 대비 45% 증가하였으며,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더 많은 물놀이객이 청정지역 동해안 일대 여름 해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에서는 관내 43개의 해수욕장 중 16개소의 해변에 안전관리요원 총 157명, 인명구조장비 18대를 배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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