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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하계 피서철 해상교통 안전 대책회의 개최

기자명 : 이종우 입력시간 : 2014-07-18 (금)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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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지난 15일 오후 대강당에서 하계 피서철 특별교통 대책기간(‘14. 07. 25 ~08. 10) 중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상교통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여객선, 유․도선 특별교통 안전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세월호 사고이후 처음으로 마산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 및 여객선, 유․도선 사업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지는 대책회의로 특별교통 기간 중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여객선, 유․도선 종사자의 안전운항 의식을 고취시키고 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대처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통영해경은 정부 3.0 현장 중심 안전강화를 위해 특별교통 기간 중 인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여객선, 유․도선 항로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도서 지역에 대하여 관계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긴급사태를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각 선사 대표에게
승선권 예매․예약제 실시, 기상예보 수시청취, 기상 불량시 무리한 운항자제 등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사항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통영해경은 해상에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국번없이 “122”로 신고하여 줄 것을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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