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종욱)는 18일 오후 2시부터 육군 53사단(127연대), 해군 3함대사(부산항만방어전대) 등 군․경 점검단을 편성하여 해상을 통한 울산항 불순세력 침투 및 대테러 대비 국가중요시설인 울산항에 대한 방호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군․경 합동점검은 최근 계속되는 북핵문제 및 잇따른 동해안 탄도미사일 발사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비 울산항 일대 최상의 방호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방호 및 테러대비 준비태세 등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