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장(총경 황준현)은 육군 28사단 구타 및 가혹행위로 인한 윤일병 사망사고를 계기로 태안해경 의무경찰의 복무기강을 확립,구타 및 가혹행위 방지로 건전한 병영문화를 위해 지난 20일 지휘관 특별정훈교육 및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날 의경 및 각부서 의경담당 경찰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훈교육을 실시하고 황 서장은 구타 등 복무규율 위반 시 규정에 의거해 형사처벌을 원칙으로 엄중 처벌하겠다고 강조하며 군복무는 인생의 전환점으로 희망과 성공의 기회로 개척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황 서장은 의경들과 함께 서산 소재 뷔페에서 식사를 하며 군복무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생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영화 관람을 통해 군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의욕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