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종욱)는 16일 오전 9시경 2층 중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함․정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순경 임용식 및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된 신임(226기) 경찰관은 전국적으로 359명으로 항공, 해기사, 잠수, 응급구조 등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우수한 인재들로 해양경찰학교에서 39주간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정규 해양경찰로 임용되었다. 이 날 신임해양경찰관 순경 김수환 등 17명이 신고식을 마치고 각 함정 등 각자 발령받은 부서로 배치되었다.
김종욱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이제 막 해양경찰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임 순경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