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격려품은 쌀과 빵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성언의 집’에 전달하였으며 격려품은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고, 2021년에도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2020년 한 해 동안 사회복지시설 격려품 전달 4회와 무료급식 봉사활동 1회, 단체헌혈 2회 등 총 7회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천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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