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종욱)는 지휘관과 의무경찰순경들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근무의욕을 고취하고 활기찬 병영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김종욱 서장은 이날 의경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생활전반에 대한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낯선 환경에서 근무하기 힘들고 어려웠던 군생활을 극복했던 과거 경험담을 들려주며 슬기로운 군생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서장은 의경대원들을 격려하면서 “군생활은 사회생활의 시작이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정립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가 하는 일이 울산해역을 지키는 수호자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는 해양경찰 의경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