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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설 연휴 유도선 등”치안현장 순시

기자명 : 이종우 입력시간 : 2014-01-29 (수)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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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장(서장 배진환)은 해양경찰 3.0 차원에서 설 연휴 특별교통 기간이(1. 29. ~ 2. 2.)설정됨에 따라 해상 교통수요 증가 대비하여 안전한 해상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해상교통 편의를 도모하고자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다중이용선박이 밀집된 치안현장을 사전점검하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업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서, 유관기관간의 특별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사전 안전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상교통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 중요성을 당부하였으며, 최근 여객선 기관고장 사례를 교훈삼아, 출항前․운항中․운항後 장비점검 철저 등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하였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부산지방해양항만청(해상교통관제센터)과 한국해운조합 등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설 연휴 기간 중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해양사고 발생시에는 24시간 언제든지 국번없이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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