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에서는 (5일) 2층 회의실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제주북부지부 관계자와제주해경 직원들이 모여 한국해양구조협회 제주북부지부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인원 모집 관련 홍보, 제주서와 한국해양구조협회 공동 봉사활동 행사 추진, 제주서와 협회 구조대, 구난대 합동 훈련을 통한 구조 역량 강화, 해양안전 프로그램 교육·훈련 지원, 올해 제주북부지부 사업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제주북부지부는 2013년 4월에 창립하여 지부장 고우방(69세) 등 22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