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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 서울강서노회, 제39회 정기노회 개최

노회 산하 개척교회에 3년동안 훈련지원
기자명 : 오형국 입력시간 : 2017-05-11 (목)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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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개혁측 총회 서울강서노회(노회장 이태희 목사)는 지난 417일부터 19일까지 속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제39회 정기노회를 개최,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정기노회는 첫날 개회예배와 성찬식, 회무처리, 둘째 날 등산대회, 셋째 날 시찰별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부노회장 이구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회록서기 김동오 목사의 기도와 부서기 심재문 목사의 성경봉독, 노회장 이태희 목사의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태희 노회장은 설교를 통해 현재 교회와 목회자의 수는 늘어가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도덕성도 상실하여 그 역할은 실추되었으며 아울러 우리의 가장 소중한 사역인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도 위축되었다"앞으로 전도에 진력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향해 각인, 뿌리, 체질을 바꾸어 마가다락방의 깊은 응답 속으로 들어가는 노회가 되도록 진력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직전노회장의 인도로 성찬예식이 진행된 후 서기 안직현 목사의 광고와 전직노회장 김효현 목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회무처리에서 노회 산하 개척교회에 시찰장의 추천을 받아 3년 동안 훈련을 지원하되 전도총무의 지도를 받도록 했으며, 시찰 소속이 아닌 무임 목사는 노회에서 별도로 명기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부에서 목회자 은급금 운영에 대해 연구하여 다음 회기에 헌의 안으로 상정키로 했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태희 목사 부노회장=이구연 목사 서기=안직현 목사 부서기=신재문 목사 회록서기= 김동오 목사 부회록서기= 강재종 목사 회계= 김경수 목사 부회계=변종화 목사 전도총무= 박상기 목사 부전도총무= 권길자 목사

오형국 종교국장 ohhk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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