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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총회, 새해 원단기도회 가져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하나 될 것 다짐
기자명 : 오형국 입력시간 : 2017-05-11 (목)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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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총회는 지난 1231일 임마누엘서울교회에서 전 세계 복음의 동역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 RUTC 시대라는 주제로 새해 원단기도회를 갖고 세계만방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하나 될 것을 다짐했다.

1,2강 메시지는 임마누엘서울교회, 3강 메시지는 임마누엘교회에서 각각 선포됐다. 말씀을 증거한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는 1강 제2 RUTC 운동과 나(3, 6, 11), 2강 제2 RUTC 운동과 교회(1:1, 3, 8), 3강 제2 RUTC 운동과 현장(13, 16, 19)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원단기도회는 다른 해와 달리, 메시지가 선포되기 전마다 20여분 가량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은 타종교들이 어떻게 기도하고, 현장을 파고들고 있는지의 내용을 담았다. 성도들은 우상, 종교에 장악당한 세상을 생생하게 확인하며 제2 RUTC 시대를 어떤 방향과 자세로 준비해야할지 생각할 수 있었다.

1강 서론에서 류 목사는 치유해야 할 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재창조의 나, 세상 살릴 무기를 가진 나를 찾으라고 전했다. 이 세 가지가 발견되면 하나님이 성전 삼으시는 나(고전 3:16)로 성장하고 이어 하나님이 주신 나, 현장, 업 등이 발견되는 제2 RUTC 운동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2강에서는 구원을 바탕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교회의 의미를 되짚었다. 류 목사는 본격적으로 제2 RUTC 운동의 의미에 대해 다루었다. 앞으로 교회들은 개인 기도실, 다민족 타운, 개인 연구실과 같은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구체적인 미션을 지시했다.

3강에서는 영적문제를 숨기고 사는 성공자들, 이중생활을 하는 기독교인들을 언급하며 세상에 속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힘(말씀)을 갖추라는 메시지가 선포됐다.

2017년 원단기도회는 전 성도들이 제2 RUTC 운동 대열에 서게 하신 하나님과 귀한 말씀을 선포한 류광수 목사에게 감사의 박수를 돌리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제2RUTC(후대) 운동을 선포하면서, 세계복음화전도협회장에 정은주 목사(예원교회), RUTC 위원장 고진업 장로(임마누엘서울교회), RUTC 미션위원회 위원장 김완식 목사(늘좋은교회), RUTC 운영위원장 배순근 장로(임마누엘교회)가 각각 임명을 받았다.

오형국 종교국장 ohhk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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