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호윤)은, 민족 명절인 설날을 맞아 ’14. 1. 29.(수)∼2.2.(일)까지 5일간, 교통경찰 등 연인원 1,335명 순찰차 등 980여대의 장비를 동원, 특별교통관리를 실시 원활한 교통소통확보와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도내 고속도로의 통행량은 총 172만여대로 전년대비 7.6%(12만대) 증가하였고, 우회 안내입간판(20개소), 가변전광판(98개소) 및 교통정보상황실 운영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및 상습 지ㆍ정체 구간에 대한 집중 교통관리로 소통은 대체로 원활하였다.
또한 교통사고는 총 73건이 발생 전년대비 발생(73건), 사망자(3명)는 전년과 동일하고 부상 -10%(126명→113명)로 다소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은 종료되었지만, 겨울철 스키장 등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후에도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