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3~4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가 27% 대폭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18년 3~4월 어린이 교통사고는 ‘17년 동기간 대비 27% 대폭 감소한 54건이 발생했다. 이 중 스쿨존에서는 5%인 3건 발생했으며 어린이 교통수단인 통학버스에서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주목할 만점은 전북지역에서 스쿨존과 어린이 통학버스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는 12년 이후로 5년간 발생하지 않았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감에 중요지표인 스쿨존·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과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어린이 교통안전 핵심인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