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정 제주지방경창청장은 ’18. 5. 26.(토) 13:00~16:00, 제주브릭캠퍼스(도립미술관 맞은편)에서 다양한 문화의 가정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서귀포시다문화센터, 국제가정문화원 직원 및 다문화 가정 100여명, 제주신화월드, 롯데호텔 직원 50여명, 베트남·태국·일본 다문화 가정 등 14팀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다문화 가정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장신구 등 판매 및 각 국의 의상들을 전시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제주신화월드·롯데호텔에서는 침구류 및 식기류 등을 판매하였다. 또한 홍보담당관실(경찰악대)에서 노래 및 마술공연을 선보이고, 청문감사담당관실(피해자보호팀)에서도 피해자보호를 위한 상담활동도 전개하였다.
제주신화월드 및 롯데호텔에서는 이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다문화 가정 자녀 장학금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정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