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정 제주경찰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8일(월) 09:00경, 2층 한라상방에서 올해 처음으로 “제주경찰 효자·효부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경찰청 소속 직원 1,800여명 중에 암 또는 중증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장기간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한 직원 5명을 선발하여 격려하였다
※ 선발자 명단 : 동부서 행정관 강애숙, 순경 문태호, 서부서 경위 박진표, 서귀포서 경위 이종수, 부희석
행사에 참석한 이상정 청장은 “우리 사회가 가정의 역할과 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직원들의 효행이 밝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만들 수 있고, 효의 실천이 훈훈한 사회의 바탕이 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수상자 강애숙씨 등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부모님을 보다 정성껏 모시는 계기가 되었다며 그동안 함께한 배우자 등 가족에게도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