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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안 고순대, 화물차 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기자명 : 장예원 입력시간 : 2018-08-22 (수)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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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남궁화태) 에서는 지난 21일 서산휴게소에서 화물자동차의 정비불량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고속도로 추돌사고, 2차사고 등 예방을 위하여 화물차 후부반사판 부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 캠페인에서는 도로공사 당진지사, 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함께하여 홍보에 날개를 더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의 조사에 따르면 화물차에 후부반사판을 부착할 경우에 주간에는 16.3%, 야간에는 21.2%의 추돌사고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후부반사판의 유무에 따라 시야확보 거리의 차이가 있는 만큼 화물자동차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안전장치다.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후부반사판의 필수 장착을 권고하고,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여 후방차량의 안전확보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남궁화태 서해안 고순대장은 “최근 야간에 2차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면서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후방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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