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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병원회와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

긴급신고 비상벨 설치,운영 등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 기반 조성 위해 노력
기자명 : 장예원 입력시간 : 2018-09-10 (월)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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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청장 이주민)은 ’18. 9. 6(목) 오전 10:30 15층 서경마루에서 이주민 청장과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경찰청은, 순찰을 희망하는 응급실 운영 병원에 대해서는  관할 지구대·파출소 탄력순찰 노선에 반영하여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의료진 대상 폭력·난동 사건 발생,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범죄자를 분리ㆍ제지ㆍ검거하는 등 응급 의료진 대상 범죄자를 엄정 수사하여, 의료인과 환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로 했다.
서울시병원회는 ‘112종합상황실–응급실’ 간 양방향 비상벨 설치·유지를 통해 응급실 폭력·난동 사건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자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퇴직 경찰관 등을 안전요원으로 배치ㆍ운용하기로 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최근 응급실에서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에 대한 폭력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여,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 조성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오늘 서울시병원회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주어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경찰과 함께 의료인과 환자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나아가 시민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응급의료 현장에 대한 폭력ㆍ난동 사건에 엄정 대응하여 안전한 응급 의료 환경 기반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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