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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으로 평온한 명절치안 확보

기자명 : 장예원 입력시간 : 2018-09-27 (목)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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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지난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기능별 치안활동을 강화하여, 귀성·귀경길 원만한 교통소통과 함께 대형사건·사고 없는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였다.
추석 연휴 지역경찰·형사·교통을 비롯한 全 기능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왔고, 특히,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일평균 997명, 총인원 16,953명)하여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펼치는 한편, 명절기간 우려되는 범죄취약 지역과 시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해 사전진단(2,505개소)을 실시하고, 방범시설이 취약한 원룸 및 다세대밀집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요령 홍보와 순찰을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지역관서별로 시간대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추진한 결과, 5대범죄는 전년대비(일평균) 17% 감소하였으나, 112신고(일평균)는 교통 불편·정체 신고로 5% 다소 증가하였다.
명절 기간에는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하는 만큼, 연휴 前부터 ‘가정폭력 대응 내실화 계획’을 추진하여 대형 사건으로 번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였고, 연휴 前 재발우려가정(143세대)에 대해 모니터링을 완료하였으며, 이중 위기가정으로 선정된 17개 가정은 전문상담기관 연계 및 동행상담으로 안전여부를 확인하여 가정폭력이 발생하지 않았고, 노인‧아동 관련 모든 112신고에 대해 신체학대는 물론 정서학대 및 방임 등의 여부까지도 면밀히 확인하였다.
연휴기간 가정폭력 신고는 일평균 24.2건으로 ’17년 추석 명절 일평균 26.7 대비하여 9.4% 감소하였고, 단순 말다툼 등 경미 사건이 다수이다. 연휴 前 6일간(9. 15. ~ 20.) 전통시장·대형마트, 역·터미널 주변 등 주요 혼잡지역 중심 경력을 집중 배치하고, 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주정차 허용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와 시민편의를 도모하였으며, 교통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연휴기간에는 각 나들목(8개소) 중심으로 경력을 배치하여 시내 진·출입 차량 분산 유도 및 8대 관문로(176개 교차로) 신호 주기를 연장하여 교통 혼잡을 완화하였다.
아울러, 신속한 사고대응 및 안전활동 강화로 연휴기간 교통사고는 70건이 발생(사망 0명, 부상 94명), 작년 추석 명절 일평균 대비 38.6%로 크게 감소하였다.
광주경찰은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빈틈없는 치안활동으로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되도록 경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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