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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인숙씨(KB국민은행 동평지점), 보이스피싱 예방 활약 감사장

기자명 : 이준영 입력시간 : 2018-10-04 (목)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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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철통방어로 대출피해를 막아내는 금융권 직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은 지난 2일 울산 남구 소재 KB국민은행 동평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어인숙(47)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어인숙 씨는 지난달 18일 한 40대 남성이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려던 것을 수상히 여기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남성이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이용당한 것을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대출상담사를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대출을 받으려면 거래 실적을 쌓아야 한다"는 말에 속아 자신의 통장으로 입금된 3,000만원을 인출하려고 했다.
경찰이 계좌를 추적한 결과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개인정보가 노출됐으니 안전한 계좌로 이체하면 재산을 보호해 주겠다"는 말에 속아 3,00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인숙 씨의 기지로 피해자는 소중한 재산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
경찰은 이날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KB국민은행 동평지점에 2회 이상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감사패도 함께 전달했다. 황운하 청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범인을 검거하더라도 피해회복이 어려운 점을 고려한다면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이에 2회 이상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금융기관에는 직원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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