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청장 이준섭)은 꾸준히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8. 10. 11.(목) 07:30부터 1시간 동안 60개소 지하철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경찰관 300여명이 출근길 시민들을 직접 만나 범행수법이 상세히 기재된 리플릿 2만매를 배포하여 보이스피싱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내용을 반드시 기억하여 억울한 피해를 더 이상 당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구경찰은 일단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회복이 불가능한 범죄 특성을 고려하여 피해 예방에 더욱 집중하고, 특히 범행수법과 피해예방법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 학교, 병원, 기업체, 시민단체 등에 직접 방문하여 설명하는 ‘현장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