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에서는 2018년「제야의 종」타종 행사(주최:서울시) 관련, '18. 12. 31(월) 23:00부터 '19. 1. 1(화) 01:30까지 보신각 주변 종로․우정국로 등 일부구간 교통통제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혼잡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경찰 260여 명을 행사장 주변을 비롯한 도심권 38개 교차로에 집중 배치하여 교통관리 및 야간 사고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교통방송, 가변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교통통제 및 소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타종 행사에 참가 할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보신각 등 행사장 주변으로 차량을 운행 할 경우 새문안로․사직로 세종대로․율곡로․삼일대로․을지로 등에서 사전 우회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에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버스노선 문의 :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
교통통제 구간 및 시간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
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시 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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