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2. 11. 07:00 중부경찰서 서대전지구대를 찾아 협력치안과 지역주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현장경찰관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일 순찰근무 중 ‘차량내 공구함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주변 CCTV와 인근차량 블랙박스 확인을 통해 절취영상을 확보, 피의자를 특정하여 검거하는 등 신속한 조치로 특수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박기흥 경위에게 표창과 기념품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조찬 후 지구대를 둘러본 황 청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휴게공간 마련 등 현장경찰관이 불편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 환경개선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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