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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홍보단 구성 완료, 활발한 활동 기대

기자명 : 장예원 입력시간 : 2019-03-05 (화)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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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지난 달 27일 경찰과 시민의 가교 역할과 함께 대전경찰의 주요 치안정책을 주변에 홍보하는 시민홍보단 구성을 끝내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1부터 15일간 진행된 공개모집에는 총 197명의 대전 시민이 지원하여 꼼꼼한 사전 조사와 심사를 거쳐 50명을 선발했다.
홍보단을 이끌어 갈 홍보단장에는 중도일보 사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 송명학 한남대 미디어센터장이 추대되었고 활발한 강연활동으로 유명한 정기룡 전 총경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이미 대전경찰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악인 박정미씨와 성악가 정경씨도 당연직 단원으로 홍보단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보단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가수, 수필가, 레크레이션 강사 등 다양한 이력의 시민들이 다수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연령별로 넓은 인맥과 왕성한 활동의 40-50대가 주류를 차지하는 반면 대학생 등 20대 5명과 고등학생 1명도 참여하여 젊은 계층도 포함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대전경찰의 활동 사항과 주요 치안정책을 담은 자료를 건네받아 주변에 전파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본인이 희망하면 합동순찰 등 경찰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경찰 현안에 의견도 낼 수 있는 쌍방향 소통채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은 경찰활동 뿐만 아니라 홍보에서도 중요하다."며 "3.14로 예정된 발대식과 더불어 시민홍보단 활동이 본격화되면 경찰역사 바로세우기, 수사구조개혁, 보이스피싱 예방 등 중요 현안 홍보와 함께 시민친화적인 대전경찰의 이미지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woni011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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