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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편의점 강도 100% 잡혔다. 예방활동 강화도 추진”

기자명 : 이준영 입력시간 : 2019-03-15 (금)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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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은 지난 2. 24(일) 새벽 창원 중앙동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 피의자를 2019. 2. 26(화) 검거한 바, 최근 3년간 발생한 편의점 강도 17건이 모두 5일 이내에 100% 검거되었다.
편의점은 범죄표적이 되기 쉬운 만큼 경찰에서는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검거사례
①‘19. 2. 24. 05:04 창원시 성산구 소재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 위협, 현금 50만원 상당 강취 → 2. 26 검거
②‘19. 1. 20. 14:00 창원시 의창구 편의점에서 회칼로 종업원 위협, 금품 강취 → 1. 21 검거
최근 3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는 17건으로 대부분 인적과 이용이 드문 새벽시간에 발생하였고 효과적 신고시스템이 구비된 업소일수록 빠른 시간에 검거되는 특징을 보인다.
최근 3년간 발생한 편의점 강도사건 17건을 분석한 결과, ‘00∼06시, 1인 근무 편의점에 발생이 집중되었다.
(피의자) 대부분 ▵무직에 ▵현금을 노린 범행
(시간대) 심야·새벽시간대(00∼06시) 70.5%(12건) 발생
(피해자) ▵남자 9건 ▵여자 8건으로 남녀 구분 없이 발생
(피해품) ▵현금 94.1%(16건) ▵1건은 미수(피해품 無)
(발생요일) 금·일요일 各 23.5%로 타 요일보다 발생비율 높음
경남경찰청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편의점 강도 대비 범죄예방강화대책』을 추진,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긴급신고시스템 미설치 점포▵여성1인 근무 점포 ▵최근   1년간 강도사건 발생 점포 대상 중점관리점포 지정·관리
지역경찰·외근형사 합동 예방적 형사활동 전개
편의점 운영(종사자) 대상 범죄예방 교육 및 사례 홍보
심야시간 편의점 신고건에 대해 112총력대응 체제 확립 등 편의점 강도예방을 위해 치안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편의점 운영자(종사자)에게도 편의점 범죄발생 예방을 위해 시스템 구축 및 대응요령 숙지 등에 협조를 당부한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p33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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