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6. 3.(월) 15:00 황운하 청장을 비롯해 박홍준 한예총 대전연합회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연합회장 박홍준)와『보이스피싱 근절과 대전경찰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경찰청과 한국예총 대전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경찰 문화활동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경찰에서는 보이스피싱 최근 발생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홍보강사를 파견하는 한편 경찰관 복지 증진을 위한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 참여를 추진키로 했다.
한국예총 역시 각 소속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경찰관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연, 전시회 초청 및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예술 인구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운하 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예방 효과 뿐만 아니라 경찰관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혀 감으로써 대전경찰이 지향하는 문화경찰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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