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청장 김광호)에서는 토요일(2.4.) 세종대로 · 한강대로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집회·행진으로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종대로(태평~숭례문R)와 한강대로(삼각지역R)는 오전 시간대 무대(태평, 숭례문 앞)가 설치되고, 오후 시간대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집회가 신고되어 있어 해당 구간을 가변차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단체가 삼각지 → 서울역 → 광화문 방향으로 행진함에 따라 한강대로는 버스전용차로에 일반 차량통행도 허용된다.
서울경찰은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 등 43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274명을 배치하여 차량 우회 및 교통관리 할 예정으로
서울경찰 관계자는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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