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는, 영종대교 다중추돌사고(`15. 2. 11.)를 계기로 마련한 관련 정부부처 합동『안개 상습구간 도로교통안전 종합대책』발표에 따라 `15. 4. 28(화) 10:00∼11:00(1h)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남공주IC~공주분기점 구간(약 6km)에서 유관기관합동으로 안개발생시 대처방안에 대한 단계별(4단계) 훈련을 실시하였다.
※ 참여인원 : 공주소방서, 천안논산고속도로, 금호고속, 견인업체 등 57명, 장비27대
세부 내용으로는,
○ (1단계 : 거점관리) 가시거리 200m 안개 발생시 절대감속 문자 표출 등 안개 시작점에서 『거점관리』근무,
○ (2단계 : 과속통제순찰) 가시거리 100m 안개 발생시 감속 필요 구간에 순찰차, 싸인카 등을 동시 투입, 선두에서 정속주행으로 후방 차량의 속도 자연감속 유도하는『과속통제순찰』실시,
○ (3단계 : 방호차량 배치) 가시거리 50m 안개 발생, 연쇄 추돌사고 발생시 사고지점 후방에 순찰차, 싸인카, 견인차 등을 활용, 대각선으로『방호차량 배치』2차 추돌사고 예방훈련을 하였으며,
○ (4단계 : 사고처리)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사상자 구호 및 현장 정리로 신속한 사고처리 훈련을 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제를 공고히 구축하여 월 1회 이상 안개구간 합동 FTX를 실시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고속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