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제주도・주식회사 넥스트페이지는, 2015.5.12.(화) 14:00, 제주지방경찰청에서 제주안전을 위한 '안심존'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심 존 구축사업은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첨단 정보통신 기술인 비콘을 이용하여 올레길ㆍ학교 주변도로ㆍ상업지역 등 전신주나 가로등에 설치한 후, 도민ㆍ관광객 등 누구나, 스마트 폰으로 '안심존앱'(APP)을 다운받으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기능이 켜지면서 비콘지역 반경 50미터 내에서 가족 등 보호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으며(최대 3명까지 지정), 또한 비콘 지역 내에 있는 모든 사용자에게 관광지 안내 및 기상(안개, 해일), 교통(대형 교통사고, 항공기 결항)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특히 위급상황 발생시 전원버튼을 연속으로 4~5회 누르면 112로 자동 문자신고(위치확인 가능)가 가능하여 신속ㆍ정확하게 경찰이 현장 출동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