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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지방경찰청, 청주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MOU)

기자명 : 이종우 입력시간 : 2015-05-19 (화)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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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5월 7일(목) 살인, 강도, 강간 등 강력 범죄 발생시 필요정보를 공유하고, 범죄자 재범방지 및 전자발찌 훼손 도주사건 공동대처를 위해 법무부 소속 청주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강력범죄 발생 시 공동 대응함으로써『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을 구현해 내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는 작년(2014년) 9월에 실시한 성범죄 대응 합동 FTX에서 양 기관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전자발찌 부착자 이동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항공대 헬기 등이 참여하여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 작전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등 범죄 대응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충북지방경찰청 오승진(총경) 형사과장은 “부처 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강력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합동 대응하고 범죄자의 재범 방지 프로그램 공유로 재범의지를 사전 차단함으로써 예방적 피해자 보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고 청주보호관찰소 윤태영 소장은 “현재 충북도내 전자감독대상은 80명으로 전자발찌 훼손 도주사건 등이 발생하면 그에 따른 경제적 손실뿐 아니라 행정력낭비, 주민 불안 등 결과적으로 치안불안을 가져올 수 있어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 양 기관은 ○ 살인, 강도, 강간 등 강력범죄 발생시 필요정보 공유 ○ 범죄자 재범방지 프로그램 공유로 피해자 보호활동 전개 ※ 보호관찰자 대상으로 수강명령 집행시 경찰추진시책 등 교육, 재범의지(보복범죄) 사전 차단 ○ 전자발찌 훼손 도주사건 발생시 피의자 정보 등 신속 공유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앞으로도 충북지방경찰청과 청주보호관찰소는 양 기관의 수사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합동 FTX 실시, 기관 견학 및 교육자료 공유 등 상호 협업을 지속 추진하고 중요사건 발생 시 적극적 협력을 통해 주민불안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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