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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메르스 위기 극복, 전북경찰 잰걸음! 전통시장 장보기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일조

기자명 : 이하영 입력시간 : 2015-06-23 (화)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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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은, 6월 22일 오전 전북청 지휘부들과 함께 인후동 소재 모래내 시장을 방문 민생현장을 돌아보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도내 소비심리를 해소하고, 서민경제의 기반인 전통시장의 이용 분위기를 되살리는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시장 골목골목을 살펴보고 직접 제철과일 등 장을 봄으로써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약 4,000여 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실질적인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장보기 행사는 지난 순창 메르스 피해농가 일손돕기, 피해농가의 복분자‧오디 등 구매, 그리고 사랑의 헌혈동참과 최다 헌혈자 선발‧표창 등 나눔과 슬기로운 위기극복 노력의 확산에 이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에도 발 빠른 움직임으로 지역사회 어려움에 앞장서 대처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상인들마다 “메르스로 인해 손님이 뚝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전북경찰이 찾아와 시장을 보면서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매우 고맙고 기쁘다”며 반색하였다.

이 자리에서 홍성삼 전북경찰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경찰의 사명과 임무 완수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서민들의 어려운 일상까지 살펴보고 그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때 진정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스마트(SMART) 경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전북경찰은 이날 장보기 행사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이어,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1회에서 매주 1회로 확대 실시하여 주변 상가‧음식점 등의 매출회복 및 영업 정상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메르스 상황이 안정화됨에 따라 경찰업무를 평상시 체계로 전환하되 메르스 대응체계는 굳건히 유지하면서 예정된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경찰관ㆍ의경 근무시 마스크는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 한해 착용하는 등 정상 근무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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