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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조금 1억5천만원을 횡령한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전 의장 등 32명 검거

기자명 : 정성훈 입력시간 : 2014-01-09 (목)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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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장전배) 광역수사대에서는 국민공감 기획수사 일환으로「국고보조금 부정수급비리」단속활동을 전개하여, 주요간부 8명을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업무상횡령, 사기, 사문서위조·행사 및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하였다.
 
이들은, 2008년 3월 4일부터 2013년 6월 25일까지 5년 동안, 광주지방고용노동청(근로개선지도과)과 광주광역시(일자리창출과)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 11억원을「가장(假裝)거래」,「과다계상(過多計上)거래」,「보조금 부정사용」및「차명계좌 입금」등의 방법으로 1억 4,800만원을 횡령하고, 노○○은「희망근로사업 출근부를 조작」하여 700만원을 횡령하는 등 총 121회에 걸쳐 1억 5,5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또한, 이들의 보조금 횡령범행에 가담하여 수년 동안 물품거래를 가장한 허위 계산서를 발행해 주고 차액을 차명계좌로 입금해 준, ㅊ광고 대표 최○○(50세,남)과 ㅁ호텔 대표 박○○(53세,남) 등 거래업체 대표 24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업무상횡령방조 혐의로 검거하였다. 이들이 횡령한 보조금 1억 5,500만원에 대해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근로개선지도과)과 광주광역시(일자리창출과)에 전액 환수토록 통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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