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은 8월 20일 최삼동 순천경찰서장, 김병권 순천시의회의장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사 치안센터에서 기동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기동 순찰대는 총 인원 30명 순찰차 7대로 기존 지구대 및 파출소와는 별도로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112신고 등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의 야간치안 강화를 위해 전담구역 없이 순천과 여수 관할 전체에서 112 신고처리 및 돌발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운영된다.
최삼동 서장은“ 범죄예방과 강력 및 집단범죄에 신속히 대처해 치안수요 급증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치안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