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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맞춤형 통합지원단(현대자동차) 전통시장상품권 기증 행사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5-09-30 (수)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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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15. 9. 23(수) 전북경찰청 5층 접견실에서 남택화 청장을 비롯하여 이석동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함미화 1366전북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성폭력ㆍ가정폭력ㆍ학교폭력·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한 전통시장상품권(1,000만원)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북경찰청과 전북경찰청 특수시책인 ‘지역사회 맞춤형 통합지원단’ 소속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피해자 가정 중 100가정을 선정하여 한 가정당 10만원씩의 전통시장상품권을 기증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남택화 전북경찰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다해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금년 본청과 국민안전처가 공동으로 평가한, 4대 사회악 근절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현대자동차와 가정폭력 상담소 등 지역사회의 모든 인프라가 혼연일체가 되어 도민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 가능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전북지방경찰청과 함께 예방 캠페인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화답하였다

참고로, 전북경찰은 2013년 4월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46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지역사회 맞춤형 통합지원단」을 발족하여, 2015년 현재 410개 단체로 확대하여 활발히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지난해 4월에는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한 전북경찰청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間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 공모전 개최, 성폭력ㆍ가정폭력ㆍ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주거환경(범죄환경) 개선, 생활비ㆍ장학금 지원 등 약1억여 원의 경제적 지원으로 실질적 피해자 보호ㆍ지원 활동에 전국적인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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