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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추석맞이 사랑 나눔행사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5-09-30 (수)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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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투병 경찰관과 어려운 이웃 등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자 이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남택화 청장과 전북경찰청 지휘부는 이날 오전 전주 남부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장을 보면서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북경찰은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약 5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등에서 명절을 준비하는 분위기에 동참하였다.

 이어 이날 오후 남택화 청장은 질병과 힘든 싸움을 계속 하고 있는 퇴직 경찰관과 월남참전 후유증으로 희귀병(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원로 경우회원, 기초생활보장비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멘토멘티 결연 아동 가정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이날 위문을 하면서 남택화 청장은 “경찰 70주년을 맞아 그동안 경찰의 발전을 위하여 고생했던 직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조직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한층 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하고, 경찰이 지역치안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전북의 미래인 우리 곁의 어린이들이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밝은 웃음과 꿈을 이어갈 수 있게 항상 따뜻한 애정과 사랑을 나누면서, 주변에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항상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문 행사는 전북청 직원들이 사랑과 나눔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서, 평소에 모은 사랑의 좀도리(급여 끝전 모으기)와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 수익금 등으로 위문금과 위문품을 마련했다. 전북경찰청은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지속적인 돌봄과 더불어, 18일 전주 호성동 소재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청소 및 수리 등, 도내 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북경찰청은 각 경찰서 소속 투병 직원 10명에 대해서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순직 경찰관 유가족과 퇴직 직원 5명에 대해서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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