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15. 9. 24(목) 10:20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선교 경찰발전위원장과 함께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소재 ‘은혜의 집’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29명)을 위로․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윤철규 청장은 장애인들의 건강상태를 일일이 확인한 후, 위문금과 위문품(쌀20포대)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은혜의 집(원장 박인숙)’은 지적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장애인 복지시설(개인운영신고시설)로서 운영상 어려움이 있어 충북지방경찰청 봉사활동 동아리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매월 1회 목욕봉사와 시설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11:00 상당구 석교동 소재 육거리시장을 방문하여 충북경찰청에서 추석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통시장 주변 임시주차 허용실태를 점검하였다.
윤철규 청장은 차장, 지방청 과장단 및 상당서장 등과 함께 실태점검을 마친 후 직접 육거리시장을 살피며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시장물품을 구매하였다.
이 자리에서 윤철규 청장은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서민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하는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