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치안정감 구은수)은,’15.11.12.(목) 인근 새문안어린이집 아동들을 초청하여 '로보카폴리와 함께 선을 지켜요' 행사를 개최하였다. 식전행사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및 ‘폴리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상영이 이루어졌으며, 본 행사는 ‘무인영상포토존 제막식’ · ‘폴리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초청 아동들은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여느 때보다 ‘선을 지키며’ 길을 건너는 데 집중하고 안전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날 공개된 무인영상포토존은 배경이미지를 선택한 후 사진을 촬영하면 즉석에서 인물과 배경을 합성하여 출력해 주는 기기로 전국 경찰관서 중 최초로 서울지방경찰청 로비에 도입되었다.
포토존에는 서울청 전경, 홍보대사 고아라 이미지에서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폴리까지 다양한 테마에 서울경찰의 ‘선선선 캐치프레이즈’가 가미된 배경화면이 마련되어 있어 지방청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서울경찰과의 추억’을 선사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무인영상포토존과는 별도로 제작한 깜찍한 디자인의 '로보카폴리 · 선선선' 포토보드도 공개되어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경찰은 2015년 시작과 함께 ‘선선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를 캐치프레이즈로 선정,'선 지키기'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로보카폴리 · 선선선 프로젝트'는 선선선에 대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학생 ·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모든 콘텐츠의 디자인은 캐릭터 제작사인 로이비쥬얼의 재능기부로 무상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서 공개된 무인영상포토존 배경 이미지 · 포토보드 외에도 조만간 '로보카폴리 · 선선선 스티커'를 제작 · 배포하여 다시 한 번 ‘선선선 붐’을 선도할 계획이다. 행사의 주인공인 로보카폴리는 ‘아이들의 건강한 정신과 안전한 생활’이라는 기치 아래 EBS와 로이비쥬얼이 공동 기획 · 제작한 우리나라 대표 아동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는 ’11년 본편 시즌1을 시작으로 본편 4개 시즌 및 교통안전까지 총 5개 시즌이 방영되었으며, 세계적으로는 23개 언어로 번역되어 95개국에서 방영 중에 있다.
로이비쥬얼은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완구 · 서적에서부터 뮤지컬 · 테마카페 · 어린이 교통공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발한 캐릭처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유엔세계식량계획 · 청소년활동진흥원 · 한국프로축구연맹 및 다양한 공공기관들과 협력하여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